P iano
  R omance
 ♪    ~25

(주말에 방에 처박혀서 만화나 보고 있는 스물삐살 처녀를 어떻게 좀 해봐... orz)
...어쨌든 애맥후리 끝까지 완료. -했고 내친 김에 '우리들의 여름은 끝나지 않아'(길다;) 이벤트 영상도 봤다. 자세한 건 생략하고 일단 한 줄 요약 : 내 마음을 돌려줘요 시모노히로! ㅠ_ㅠ

+ 스야마+사카에구치의 할 수 있어! 씬이 무척 좋았다. 아 풋풋해 풋풋해
+ 아베! 나쁜 놈이지만 넌 최고야.
+ 나중에 문자 보낼게!! ㅋㅋ 우리말이라 더 느끼하닭ㅋㅋㅋㅋ 리오야 이 귀여운 놈아
+ 토세이 배터리의 눈물씬은 진짜 몇 번을 봐도 슬픈데 우리말 버전은 더 눈물나네. 명준님 갬울... ㅠ_ㅠ


니시우라 나인을 한순간에 나쁜 놈들로 만들 수 있는 씬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내맘대로 베스트3

주관적 랭킹
1. 정명준 (쥰타) -명준님킹왕짱
2. 손원일 (하루나)
3. 신용우 (미하시)

...써놓고 보니 각교 투수 -_;;

객관적 랭킹(?)
1. 윤미나 (모모깡)
----- 넘 사 벽 -----
2. 서윤선 (아베)
3. 신용우 (미하시)

비중은 없지만 그래도; 랭킹
1. 홍범기 (아키마루)
2. 방성준 (스야마)
3. 정재헌 (오키)

재발견
1. 김광국 (이즈미도 카구양도 딱이었다)
2. 신용우 (새삼 재발견...)
3. 현경수 (귀여워 너무 귀여워 orz)

변함없이 본좌
1. 손원일 (아베의 대선배님)
2. 최한 (삼성중 시절 껌 좀 씹은 하타케)
3. 서윤선 (3년간 감기조차 안 걸릴 징그러운 아베)

베스트 세리프
1. '죄송해요, 카와이 선배.' (진짜 울고 싶더라... ㅠㅠ 이건 반칙이야 명준님)
2. '고마워, 아베!' (심장이 덜컥. 아베의 심정이 이해갔다)
3. '감기도 안 걸릴게!!' (독한 놈...)


# 목소리 자체만 놓고 본다면 논땅이 취향이지만, 명준님 쥰타가 예뻐서 좋았다. 너무 좋았다. 팬이라서 그런 거 아니다, 절대 아니다;; ㅠㅠ 평범한 남자보단 예쁜 계열이 어울리시는 거야...!!

# 토세이 애들이 다 성으로 불러서 아쉬웠다. 카즈상 쥰상 지이이이인~이 얼마나 모에로웠는데 흑흑. ...아니, 그보다 부끄러웠다. 갑자기 '타카세'라니 왠지 새삼 더 부끄러운 거 같아. *-_-*

# 윤선님 아베는 너무 고급?;스러운 바람에 처음엔 사실 좀 실망했었는데, 갈수록 이 이상의 아베는 없단 생각. 나캄이나 윤선님이나 징그러웠지만 딱 아베였으니까, 아베가 원래 징그러운 거 맞는 거야... orz

# 신용우님의 연기에 열광했지만, 딱 그 뿐, 역시 미하시가 좋은 건 아니었다. orz (이치고 때랑 똑같다;;) 죄송합니다. 미안해 미하시. 그래도 용우님은 최고.

# 상현님의 타지마는 기대했던 것보단 약간 아쉬움이 남는다. 시모노표 타지마님보다 좀 덜 멋있었거든. (내게 타지마님은 절대영역의 '멋짐'이다) 이왕 이런 패턴의 귀염연기라면 초기 예상대로 후믹히 쪽이 나았을지도.

# 김광국님은 비호감;인 편이었는데 카구양으로 이미지 대변신. 이런 상큼함도 가능하시면서 지금까진 왜 그랬지...;; 연기도 연기지만 이번 역할들이 참 좋았던 것 같다. 이즈미도 무척 잘 어울렸다. 쥰쥰보다 이즈미다웠다.

# 원일님 하루나는 존재감이 굉장히 강해서 맞다, 하루나가 원래 이런 놈이었지~ 하는 걸 새삼 생각하게 된다. 게다가 좋아하는 얘기라서 26화를 매일 듣고 있다.

# 하마다가 좋아졌다.

# 전체적으로 다들 '남자 목소리'란 느낌이 많이 강해서 계속 호모로움;에 시달렸다. orz 사람들이 왜 그리 아베미에 열광했는지, 하마이즈에 왜 영혼을 빼앗기;는지, 이제 알 것 같다. (...) 요나가의 미하시는 남자애 같진 않았으니까...;;

# 애니맥스가 늘 그렇듯 번역이 매끄럽지 않다. -_; 가뜩이나 원판 이후 더빙판을 볼 때는 캐릭터가 약간 떠 있단 느낌을 받기 쉬운데 번역이 그래놔서 더 그런 거 같다. 제발 신경 좀 써줘. -_;; 그래도 아베의 '감기도 안 걸려!!' 하나는 맘에 들었다. 하나이의 '나도 안 져!!'랑. 하나이 너 진짜 ㅋㅋㅋㅋ (/비웃)


작년 여름내 봤던 만화를 이렇게까지 또 보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 게다가 오로지 목소리 하나 듣겠다고. 간만에 성우버닝을 심하게 달렸더니 아직도 귓가가 욱신거리는 듯한 기분.

by 렌  | 2008/06/08 23:15 | 나이스 배팅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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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이슈비케 at 2008/06/09 19:16
아베가 원래 징그러운 거 맞는 거야... orz (2) 에스티님 감상 항상 즐겁게 봤는데 애니도 끝났고 아쉽네요ㅠ
Commented by 렌  at 2008/06/09 22:13
아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즐겁게 봐주셨다니 다행입니다 흑흑. 실은 국내방영은 다들 안 보는 분위기라 아무도 공감하지 않을 얘기라고 생각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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