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iano
  R omance
 ♪    FTB

(그새 좀 잊어버리기도 해서;; 횡설수설 짤막한 잡설이지만 다소의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는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더 잊어버리기 전에 써놔야지;)



+ Fade to Black~너의 이름을 부른다~라는 제목 진짜 간지나게 잘 붙였다. 역시 쿠보님은 천재예요.

+ 가장 이상적인 이치고-루키아의 모습이 그려진 영화였다.

+ 켄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켄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대장님 진짜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멋있어 ㅠㅠ 자라키대 최고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역대 영화 중에서는 (그래봤자 3번째지만;) 제일 괜찮았던 듯. 화려한 화면 연출도 군더더기가 없다는 느낌이고, 뭣보다 처음 시작 장면부터 끝까지 지루한 부분이 전혀 없었다. 꽉차고 알차고. 쿠보가 기획단계부터 참여했던 것치고는 '블리치스러운' 간지는 노바디 때보다 약간 덜했던 것 같지만?;; 제일 공들여서 만들었고 팔리기도 제일 잘 팔렸다고 알고 있는데, 그럴만 한 듯.

+ 운좋게도 (예상하긴 했지만 ㅋㅋ) 하기노PD 무대 인사가 있었다. 아베 감독이 왔으면 더 좋았을텐데 ㅋㅋ 인터뷰 시간도 짧았고 별로 큰 내용은 없었지만(...) 특별한 건 제작비가 3억엔이었단 얘기 정도? 아, 이번 애니 오리스토에 대한 얘기도 잠깐 해주셨고.

+ 하기노 씨도 말했는데, 확실히 영화치고는 불친절하다. 원작 블리치를 꾸준히 봐온 팬이 아니면 재미없을 듯. 원작이 따로 있는 극장판 애니메이션이야 대부분 다 그렇겠지만;; 노바디나 빙륜환은 그것만봐도 될 듯한 느낌이었는데 이번 영화는 지금까지의 기억과 인연을 바탕으로 하는 내용이라서, 삽입된 과거 장면 하나하나를 시순으로 봐온 후가 아니라면 별 감흥 없을 것 같다.

+ 콘 ㅠㅠ 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정한 히어로는 콘이었다.

+ 우라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대장 하오리가 입고 싶었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

+ 루키아, 나야. 이치고야!!
.................후... 모리타... -_)y~ 차라리 멜로 영화를 찍으세요.
다른 사람의 기억상실에는 이 새퀴들이 왜 이래'~'; 정도던 이치고가, 루키아가 못 알아보니까 바로 OTL 하는 걸 보고 나까지 OTL. 이치고 제발 홀로서기 좀 해... ㅠㅠ 콘도 저렇게 기운찬데... ㅠㅠ

+ '루키아는 내 세상을 바꿔버린 사람'이라고 이치고 본인의 입으로 말해버렸다.

+ 자비마루에 올라탄 만해 이치고는 좀 간지인 듯 ㅋ 하지만 이치고는 도가 지나칠 정도로 이케멘인데 렌지는 좀만 멀어져도 얼굴이 무너져서 흑흑 ㅠㅠ 가뜩이나 나쁜놈상인데 이러면 진짜 악역같다긔 ㅠㅠㅠㅠ

+ 쿠치키 저택 넓은 거 충분히 아니까 굳이 어필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라버님. ㅋㅋㅋㅋㅋㅋㅋ

+ 히사기는 대장님에게 버림받은 뒤 아예 히츠가야구미의 일원이 된 모양 ㅋㅋ 아이고 우리 슈쨩 란기쿠씨랑 있으니까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카제시니 멋있어! 카제시니 해방이 나온 게 FTB에서가 처음이라(작년 12월 개봉작이니까...) 당시 영화관에서 놀라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고 들었다. 본지에서 시해한지 얼마 안 지난 타이밍이었으니 점프 안 보는 사람들은 전혀 몰랐을테니까. 그렇게 은근슬쩍 구렁이 담넘어가듯 자기도 시해가 있다는 걸 어필하는 것이 슈짱 퀄리티!! (...)

+ 전체적으로 음악 연출은 좀 아쉬웠는데, 넘버원이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흐르다가 이치고가 만해하는 순간 보컬 버전으로 뻥 튀어나오던 순간은 캐감동 ㅠㅠ

+ 이치고가 사신이 되면 차기 켄파치로 유력ㅋㅋㅋㅋㅋ하다는 농담이 있는데 이번 영화보면서 진짜 그렇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콘을 어깨에 태우고 다니는 이치고는 마치 야치루-켄파치! ㅋㅋㅋㅋ 이치고가 대장이면 부대장일 사람은 루키아 밖에 없다고 생각하지만... 루키아가 암만 작아도 어깨에 태우기엔 좀 크니까.

+ 하얀 루키아(;라고 해야 되나) 엄청 간지나긴 났다. 최고 주요씬인 루키아vs이치고도 좋았고. ㅠㅠ

+ 또 비가 왔다.

+ 이치고가 루키아를 찌르는 장면이 제일 좋았다. 그렇구나, 이런 거였구나... ㅠㅠ 두 사람의 인연은 루키아가 이치고를 찔렀을 때 시작됐으니까 이보다 적절한 연출은 없을 듯.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엔 내가 네게 주겠다'고 하는 이치고의 말에 눈물이... ㅠㅠㅠㅠㅠㅠㅠ 그래요 ㅠㅠ 이런 이치고와 루키아를 좋아한 거야 난... ㅠㅠ 감사합니다 아베칸... ㅠㅠ DVD도 빨리!!


간만에 glow나 들어야지. ㅠㅠ

by 렌  | 2009/07/26 00:16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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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스피리아 at 2009/07/27 21:09
!! 렌님 25일에 가셨나요 26일에 가셨나요?!?ㅠㅠ
Commented by 렌  at 2009/07/28 16:23
포스팅 보시면 아실텐데...;;
25일 상영 보고 왔어요. :)
Commented by 스피리아 at 2009/07/30 15:45
아 그,그게...실은 25일이신가요!!라고 쓰려다가;;;;
일요일에도 스탭이 왔다고 들어서요. 켄지상이 일요일에도 무대인사하신건지 어쩐지 몰라서;ㅁ;
전 맨 뒷줄 맨 구석에서 봤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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