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iano
  R omance
 ♪    잡담

머리를 잘랐다. 정확히는 잘렸다. 한 4~50cm쯤? 시시도씨는 그 긴 머리를 싹싹 깎아버리고 어떤 기분이었을까 알고 싶어서 자른 것도 아니고 시시도씨의 이상형이 보이시한 여자애라길래 그 기대에 부응하고자 자른 것도 절대 아니다. 어떻게 단골인 내게 이러실 수가 있냐요. 내 머리 만지기 힘들다고 복수한 거냐 이 시발로마!! 이불 뒤집어쓰고 웅크려서 세상을 저주하다가 잔뜩 먹고 먹고 또 먹고. 그래봤자 머리는 길지 않아. 좌절하는내게 주위 사람들은 귀엽다고 하는데 빈말인 게 뻔히 보인단 말이지. 이런 길이는 중학교 때 이후로 처음이다. orz 원래대로 길 때까지 아무데도 안 나갈 거야. ㅠㅠ 난 왜 짧은 머리가 이렇게도 안 어울리는 걸까. 죽자. orz

씩씩거리며 백화점에서 이것저것 지른 후(...) 또다시 이불 뒤집어쓰고 후회. 죽자 (2) orz

머리 때문에 휴가를 가지 않겠다고 발버둥을 쳤지만 다녀오긴 했다. 숙소에서 잠만 잤고 사진을 한 방도 안 찍었을 뿐. orz 푹 쉬고 오니 조금 기운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8월 1일에는 온리전도 성지순례;도 가지 않고 그냥 휴가 중이었다. 포스팅이라도 하려고 했는데 숙소에 무선인터넷이 간당간당해서 노트북은 짐이었을 뿐이고... orz 섬머 워즈나 일단 보러가야지.

살이 좀 많이 쪘다. orz 죽어라 먹어도 죽어라 아파도 체중이 크게 변하지는 않는 타입인데다 팔랑이는 옷을 좋아하다보니 웬만해선 옷이 작아지는 일이 없는데, ...작다. 확실히 작다. 진짜 작은 것 같다. ...죽자(3) orz

피부 트러블도 극에 달했다. 죽자(4) orz


여름을 타는지 매일매일 너무 피곤하고 지친다.


힘내자

by 렌  | 2009/08/05 17:30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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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at 2009/08/05 21:32
orz의 형상들이 너무 가련한 이야기들이네요....그런데 남의 이야기같지가 않아서 흑흑흑흑 우리 힘내보아요 렌님 차차랑 뚜뚜?빙빙? 쟨 누구죠...암튼 해맑군요!!
Commented by 렌  at 2009/08/17 19:34
ㅠㅠㅠㅠㅠ 힘냅시다!
멍멍이는 뚜뚜예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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